2015년 7월 19일 일요일

전자렌지에 가지 찌는 법 으로 만든 가지무침 맛있쪄요~

가지 3개, 부추 3줄기(or 쪽파), 홍고추(생략가능) 1개, 국간장 1.5큰술, 통깨 1/3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가지무침
전자렌지에 가지 찌는 법

한창 제철인 가지로 무쳐서도 먹고  구워서도, 볶아서도, 냉채로도 다양하게 즐기는데요,
색깔 진한 가지가 몸에 또 그렇게 좋다고 하니 제철에 많이들 챙겨보세요.
더운날 가지찌는것도 불앞에서 덥고...ㅋㅋ
전자렌지에 가지 찌는 법으로 간단하게 쪄서 무쳐봤답니다.
은근 여름에 입맛 돋는 반찬으로 식감 좋아서 밥반찬으로도 그만이라지요.
담백하고 알싸한 맛이 좋은 가지무침 팍팍이 아니고 조물조물 무쳐볼께욤^^



 




 재료 : 가지 3개, 부추 3줄기(or 쪽파), 홍고추(생략가능) 1개, 국간장 1.5큰술, 통깨 1/3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친정 텃밭에서 따 온 길쭉한 가지
가지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고, 밀봉해서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요리해 드시면 된답니다.



 


전자렌지에 가지 찌는 법
가지를 3등분으로 자른뒤 십자로 2/3가량 칼집을 내줍니다.




 

일회용비닐봉지에 칼집 낸 가지를 담고 묶어준 후 젓가락으로 구멍을 대여섯군데 내줍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약 6분가량  돌려줍니다. 가지 갯수에 따라 시간은 조정하시면 되고요.
전자렌지에 가지 찌는 법, 참 쉽죠?^^
가지를 쪄서 찬물에 한번 씻어서 먹기좋게 갈라줍니다.​ 




 

물기를 꼭 짠 가지에 송송 썬 홍고추와 부추를 넣고, 분량의 국간장 1.5큰술, 통깨 1/3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알싸하게 씹는맛이 좋은 가지무침 이랍니다.
제철 가지가 가격도 착하고 만만하지만 맛은 또 넘 좋아서 밥반찬으로도 쵝오라지요.
요즘 감자반찬과 함께 쌍벽을 이루며 쿡여사네 식탁위를 점령하고 있는 가지랍니다~ㅋㅋ



 


양념 과하게 하지 않고 기본양념만으로 무쳐서 담백하면서도 가지 본연의 맛이 좋아
젓가락이 쉴새없이 식탁위를 휘젓고 다닌다는~~ㅎㅎ



 

국간장 흔히 조선간장이라 불리는데요, 양조간장보다 요걸 사용하면
개운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예전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밭에 가셔서 가지며 오이 따다가
바로 바로 만들어 주시는 반찬이 그리 맛있었는데,
엄마의 손맛도 느껴지는 맛이 은근 식욕도 돋아주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